-
‘바틱 빨래 코스’ 추가하니 … 동남아 지갑 열더라
칠레 팔라벨라 백화점을 찾은 방문객이 대우전자의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. 옷감이 두꺼운 칠레에 맞춰 세척력을 강화했다.[사진 각 업체] 국내 가전업체가 해외 시장에서 현지 특화
-
히잡 세탁기·아얌고랭 오븐·모기 쫓는 에어컨…어디서 인기?
국내 가전업체가 해외 시장에서 현지 특화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. 해당 국가의 문화와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이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.
-
[라이프 트렌드] 미세먼지 잡는 세계 1위 공기청정기
최근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가전업계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. 그간 ‘보조 가전’으로 분류되던 의류 건조기, 공기청정기 등이 ‘필수 가전’으로 자리를 잡았다. 미세먼
-
남성 흡연율, 10년 만에 30%대로 하락…"흡연 경고그림 효과"
[중앙포토] 남성 흡연율이 처음으로 30%대로 떨어졌다. 28일 질병관리본부가 성인 22만8381명을 조사한 '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'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남성의 흡
-
[골든브랜드] 대표성·차별성 큰 '열망 브랜드'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
한국능률협회컨설팅(이하 KMAC, 대표 김종립)이 ‘2018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(K-BPI)’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. ‘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’는 KMAC가 19
-
여성 게임 이용자 늘어나니…게임 관련 산업 '잘나가네'
회사원 설지환(30)씨는 주중 2~3일은 아내와 PC방을 찾는다. 온라인 슈팅게임 ‘오버워치’를 함께 하기 위해서다. 주말이면 둘이 집에서 플레이스테이션4로 게임을 즐긴다. 설씨
-
[건강한 가족]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 의지 꺾었다
━ [류장훈 기자의 노트북] 요즘 직장가에선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꺼내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다. 흡연자가 줄어서가 아니다.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이
-
[단독]"고학력·기혼일수록 아이코스 많이 피워"…이유는 '냄새'
궐련형 전자담배 '아이코스' 매장에 전용 담배 제품이 진열돼있다. 그 뒤로 흡연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회사원 박 모(32) 씨는 결혼 직후인 지
-
세금 올랐어도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, 일반 담배 수준 유지
[중앙포토]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지방세가 인상됐지만, 업계는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. 15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생산하는 한국필립모리스㈜는 오는 20일부터
-
[궐련형 전자담배 가격 얼마나 오를까?] 세금 인상분 일부만 반영할 수도
판매량 급증에도 전체 담배시장 점유율 5% 불과...1갑당 세금은 1746원→2986원으로 늘어날 수도 KT&G가 11월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‘릴’. / 사진 : KT&G
-
전자담배 세금 최대 1247원 인상, 한 갑 5000원 넘을 수도
‘아이코스’와 ‘글로’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이달 중 20개비 한 갑당 403원 인상된다. 게다가 다음달 중 담배소비세와 교육세, 건강증진부담금도 따라 오를 것
-
담뱃값 인상 '약발' 떨어지자…다시 오른 성인 남성 흡연율
━ 최악으로 치닫는 국민 건강 3제 ③ 40%대 유턴한 흡연율 성인 남성 흡연율이 1년 만에 40%대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. [중앙포토] 담뱃값 인상 ‘약발’이 떨어져
-
편의점 점포 수 3만5000개…인구 1450명 당 하나 꼴
[연합뉴스] 편의점 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.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'8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'에 따르면 편의점은 지난 8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
-
흡연자는 봉인가
━ Devil’s Advocate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기계에 끼워 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일반 담배의 90%까지 끌어올렸다. 인상안이 다
-
오만은 어떻게 기업을 망가뜨리나?
기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자의 ‘Hubris’ 때문이다. 역사적으로 기업 몰락의 근본 원인은 대부분 외침보다 내분 때문이었다. 조직 전체가 성공할수록 오만해지지 않고
-
박영선 "담뱃값 인상 2년, 담배회사 수익만 늘었다"
'더원'은 2014년까지 한값에 2500원 이던 것이 2015년 담배값 인상으로 이제는 4500원이 됐다.조문규 기자 2015년 단행된 담뱃세 인상 이후 판매량 감
-
[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] ‘서민증세’인가 ‘공평과세’인가
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…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: ⓒ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(현 기획재정부)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
-
세금이 일반 담배 절반 …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올리나
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을 인상하는 법 개정안이 28일 국회에서 다뤄진다.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한 궐련형 전자담배 매장의 모습. [임현동 기자]최근 흡연가들의 관심을
-
증세 논란부터 유해성 검증까지…'하이브리드' 궐련형 전자담배 후폭풍
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이코스 매장에서 한 직원들이 고객에게 제품을 안내하고 있다.궐련형 전자담배 연초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1갑당 126원에서 594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개
-
[이슈추적] 담뱃값 내렸던 캐나다, 판매 175% 늘자 재인상
지난달 2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담배가 진열돼있다. 이날 자유한국당에선 담뱃값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. [연합뉴스] “과거에 건강 증진 차원에서 담뱃값 문제를 거론한
-
[이슈추적] 담뱃값 인상 효과 없으니 다시 인하?... 가격 ↑- 흡연율↓ '뚜렷'
27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. 이날 자유한국당에선 담뱃값 인상 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와 함께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. [연합뉴스] "과거에 건강
-
'담뱃값 인하' 한국당 의원 "민주당 야당 시절엔 인하하자더니"
담뱃값 인하 법안을 대표발의한 윤한홍 자유한국당의원이 민주당의 태도를 비판했다. 윤 의원은 "법안을 발의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찬성하고 좋아할 줄 알았다"며 "민주당이 야당 시절 지
-
담뱃값 셀프 인하 한국당, “국민건강증진 실패 인정한다”
담뱃값 셀프 인하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“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(담뱃값 인상이) 맞지 않았다는 걸 솔직히 자임한다”며 인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.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은 2
-
[노트북을 열며] 증세, 더 정직해지자
조민근 JTBC 경제산업부 차장 17세기 프랑스의 재상 콜베르는 세금 걷는 일을 ‘거위 털 뽑기’에 비유했다. 털을 최대한 뽑으면서도 거위가 소리를 덜 지르게 하는 기술이 세금